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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월요일제 ○○호버섯 산업 전문 신문
해외 동향

수확 뒤 선별·절단·포장까지…양송이 포장 로봇이 잇는 자동화 흐름

두 개의 비전 장치로 위치·품질·크기·무게 추정해 포장 결정

버섯을 집어 포장 공정으로 옮기는 일반 로봇 장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버섯을 집어 포장 공정으로 옮기는 일반 로봇 장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네덜란드 GTL Europe이 양송이의 선별과 줄기 절단, 용기 배치를 자동화하는 포장 로봇을 공개했다. 회사는 첫 장비가 2026년 7월 1일부터 고객 현장에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 버섯 산업 매체 Mushroom Matter는 2026년 10월 30일 GTL Europe의 포장 로봇을 소개했다. 이 장비는 수확된 양송이를 선별하고 필요하면 줄기를 자른 뒤 적절한 용기나 상자에 넣는 공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GTL Europe의 공식 설명에 따르면 첫 번째 비전 장치는 로봇 팔에 달려 다음에 집을 버섯을 판단한다. 이동 중 두 번째 비전 장치가 품질과 크기, 예상 무게를 살피고 줄기 절단 여부와 들어갈 포장을 정한다. 버섯이 트레이에 일정한 방향으로 놓여 있지 않아도 처리하도록 설계됐다.

이 로봇은 회사의 Swift Harvest 개념에서 수확 뒤 포장을 맡는 마지막 단계지만, GTL의 청색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쓰는 농장에서는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첫 장비는 2026년 7월 1일부터 고객 현장에서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장비가 노동 의존도를 낮추고 품질 균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처리 속도, 불량률, 투자비, 유지보수비 같은 수치는 공개 페이지에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경제성을 단정할 수 없다. 업체의 설명과 독립적인 현장 검증 결과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국내 농가와 선별장은 도입 여부보다 먼저 현재 공정의 병목을 측정하는 편이 유용하다. 시간당 투입량, 작업자 수, 줄기 절단 비율, 포장 규격 수, 손상률을 기록하면 자동화 장비가 실제로 줄일 수 있는 비용과 필요한 설비 연계를 비교하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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